후종인대골화증 진단 이후
목이랑 어깨통증을 완화해보려고
인터넷 검색을 하다
이거구나 싶어 구매했답니다. 
가격이 크게 부담스럽지 않고
디자인도 심플해 예뻐서 마음에 들었습니다.
마사지기 하면 투박한 이미지가 떠오르는데
그렇지도 않은 것 같네요.
크기도 적당해 보관하기도 좋고
무게도 가벼워 액세서리처럼 목에 걸고
운전할 때나 이동할 때 사용해도
그다지 튀지 않을 것 같아요.
작동법도 어렵지 않은데 버튼 네 개로
16단계 강도조절과 5가지 모드 기능을
지원합니다.
온열 기능도 있어서 내 몸에 딱 맞는
2단계 온도조절로 마사지 받을 수 있어요.
휴대용 파우치로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어
여러모로 만족스러운 마사지기에요.
하루 종일 컴퓨터 앞에 앉아있다 보면
거북목 증상이 오고
심할 땐 두통까지 생겨서 고생하는데
병원 갈 시간조차 없을 때
그냥 참고 지낼 일이 아니라
이 목 마사지기로 완화하면 될 것 같네요.
다만 조금 아쉬운 점은 안내멘트가
좀 크다는 점입니다.
마사지가 시작된다는 소리가
도서관이나 사무실에서 쓰기에는
낯이 좀 뜨거울 수 있습니다.
따로 볼륨 조절을 할 수 있는 장치가 없어
저 같은 경우에는 소리가 나는 구멍을
테이프로 막아뒀네요.
아무튼 수시로 사용하고 있는데
확실히 통증이 많이 완화되었고
덕분에 숙면뿐만 아니라
컨디션도 많이 좋아졌답니다.
이전 모델과 차이점은 전극패드가
2개와 5개라는 점이니 참고하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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